목공·맞춤제작
복도 끝, 현관 옆, 알파룸처럼 애매하게 남는 자리에 가벽을 세우고 문을 달아 펜트리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방을 새로 내는 큰 공사 없이도 물건이 밖으로 보이지 않는 독립된 수납공간이 생깁니다. 드레스룸 분리, 상가 가벽, 신축 아파트 펜트리 가벽 철거·재시공도 같은 갈래입니다.
Questions
전부 블로그에 기록된 실제 문의 내용입니다. 문장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옮겼습니다.
Check
01
천장 단차와 몰딩
천장에 단차나 몰딩이 있으면 그 형태에 맞춰 판재를 세밀하게 가공해야 합니다. 이걸 안 보면 벽과 천장이 만나는 자리에 빈틈이 생깁니다.
02
기존 벽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새로 세우는 구조물만 튼튼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벽체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가 완성도를 가릅니다.
03
문이 열릴 공간
문짝이 크면 여닫을 때 바닥·천장에 닿거나 서로 간섭할 수 있습니다. 좌우 간격과 움직임을 미리 계산합니다.
04
콘센트가 필요한지
펜트리 안에 청소기나 소형가전을 두실 계획이면 가벽에 콘센트를 넣는 작업을 같이 합니다.
수직·수평 잡기
레이저 레벨기로 기준선을 잡습니다. 이 기준이 틀어지면 뒤 공정이 전부 틀어집니다.
가벽 세우기
위치에 맞춰 판재를 세우고, 천장 단차·몰딩에 맞게 가공해 빈틈이 크게 생기지 않도록 붙입니다.
수직 재확인
기본 형태를 만든 뒤 다시 레이저로 수직을 봅니다. 문짝이 들어갔을 때의 좌우 간격까지 고려해 고정합니다.
문짝 가공·설치
현장 치수에 맞춰 문짝을 가공하고 경첩을 일정한 간격으로 달아 설치합니다.
여닫아 확인·마감
열고 닫으면서 간섭되는 곳이 없는지 보고, 기존 벽면과 비슷한 톤으로 이어지게 마감합니다.
어떤 순서로 하는지 짧게 담았습니다. 소리는 없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펜트리·가벽 시공 현장 기록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글 46건 중에서 골랐습니다.




Contact
작업 중에는 전화를 받기 어렵습니다. 문자나 네이버 톡톡으로 남겨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연락드립니다.
블로그에 기록이 남아 있는 지역만 적었습니다.
시스템 선반 설치
베란다·다용도실·알파룸·상가. 벽면 위쪽을 수납으로 씁니다.
붙박이장·수납장 제작
좁은 방을 드레스룸으로. 슬라이드 도어로 문 열 자리를 아낍니다.
홈바·장식장·TV장
벽 폭이 넓어 기성 가구가 허전해 보이는 자리.